1.Equity Financing)

*   **주식 상장(IPO)**: 광산 기업이 증권시장에 상장하여 주식을 공모하는 방식이다. 상대적으로 많은 자금을 조달할 수 있지만, 엄격한 정보 공개 의무와 시장 변동성에 노출된다는 단점이 있다.
*   **사모 투자 (Private Placement)**: 기관투자자나 사모펀드 등 특정 투자자에게 지분을 매각하는 방식이다. 공개 시장보다 빠르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어 초기 탐사 단계에서 많이 활용된다.

2. 부채 금융 (Debt Financing)

   • 프로젝트 파이낸싱 (Project Finance): 해당 광산 프로젝트의 미래 현금흐름을 담보로 대출을 받는 방식이다. 모기업의 대차대조표와 분리되어 위험이 격리된다는 장점이 있어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에서 선호된다. 은행 컨소시엄이 주요 자금 공급자 역할을 한다.
   • 기업의 신용도를 바탕으로 채권을 발행하여 자금을 조달한다.

3. 선투자 계약 (Streaming & Royalty Financing)

4. 합작투자 (Joint Ventures) 및 전략적 제휴

1.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요인의 절대적 중요성 상승: 기존의 기술·경제성 평가만으로는 자금 조달이 거의 불가능해졌다. 투자자와 금융기관은 광산 프로젝트의 환경 관리 계획, 지역사회 협의 및 이익 공유, 탄소 배출량, 광산 폐쇄 후 복원 계획 등을 철저히 평가한다. ESG 리스크는 금융 리스크로 직결된다.

2. 배터리(리튬, 코발트, 니켈), 희토류 등 에너지 전환의 핵심 광물에 대해 미국, EU, 캐나다, 호주 등 각국 정부가 보조금, 대출 보증, 국영 기업 투자를 통해 자국 공급망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새로운 중요한 자금원이 되고 있다.

3. 금리 상승 기조는 부채 금융 비용을 급격히 높였고, 경기 불확실성은 위험을 회피하는 투자자들로 인해 자기자본 조달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특히 탐사 또는 사업화 초기 단계의 중소 광산 기업에게는 "자금 조달의 계곡(Valley of Death)"을 넘기가 더욱 힘들어졌다.

4. 자동화, 디지털 트윈, 친환경 채굴 기술 등은 장기적 운영 효율과 ESG 성과를 높이지만, 이에 대한 선제적 투자 자금을 마련하는 것도 새로운 과제이다.

오늘날 광산 자금 조달의 성패는 더 이상 광물의 매장량과 가격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가 관건이다. 전통적인 금융 채널과 혁신적인 파이낸싱 방법을 결합하고, 정부의 전략적 지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종합적 접근이 필요하다. 자원 개발의 문을 여는 열쇠인 광산 자금 조달은 이제 더 넓은 의미에서 인류의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투자로 그 의미가 확장되고 있다.